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글을 쓰면서 회고와 리뷰가 큰 의미를 가지를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,
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.
각 활동의 의의 및 체계적인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1. 회고(Retrospective)의 목적과 효과
회고는 ‘돌아보기’이지만, 단순한 감정 기록과는 의미가 다르다.
좋은 회고는 다음을 만든다.
1) 배운 점을 구조화
그날/한 주/한 프로젝트에서 진짜로 무엇을 배웠는지 정리한다.
2) 재발 방지와 재현 가능성 확보
- 잘못한 것은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
- 잘한 것은 다시 재현하기 위해
회고는 ‘성장 로그’ 역할을 한다.
3) 자기 인식(Self-awareness) 능력 상승
문제를 외부 탓이 아니라 내 행동과 사고 패턴으로 돌아보게 한다.
이는 성과를 올리려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이다.
2. 회고 템플릿
가장 실용적이고 블로그에도 바로 쓰기 좋은 형식은 아래 네 구조이다.
✔ 1) What Happened? (무슨 일이 있었나)
사실을 중심으로 기록한다. 감정이나 해석은 뒤에 붙인다.
✔ 2) Why Did It Happen? (왜 그렇게 되었나)
원인을 분석한다.
자신의 행동, 상황적 요인, 시스템 문제 등으로 나눠 적으면 명확해진다.
✔ 3) What Did I Learn? (무엇을 배웠나)
핵심 교훈을 뽑아 문장화한다.
“데이터를 분석할 때 ○○을 먼저 해야 한다”처럼 일종의 규칙으로 남기면 좋다.
✔ 4) What Will I Do Next Time? (다음엔 어떻게 할 것인가)
다음 행동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포인트다.
예시) “다음 분석에서는 EDA를 먼저 한 뒤 모델 선택을 할 것.”
3. 리뷰(Review) 역량이 중요한 이유
리뷰는 단순한 ‘감상문’이 아니다.
실제로 뛰어난 리뷰는 다음 세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.
1) 정보를 정리하고 구조화한다
좋은 리뷰는 전체 내용을 다시 해석해 핵심 개념 → 근거 → 판단 순으로 재정리한다.
이 과정에서 ‘내가 무엇을 이해했고 무엇을 놓쳤는지’ 드러나기 때문에 학습 효율이 크게 오른다.
2) 비판적 사고가 자란다
리뷰는 원본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,
- “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가?”
- “다른 관점은 가능한가?”
- “내 경험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가?”
와 같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.
이 사고 과정이 곧 깊이 있는 글쓰기 능력이다.
3) 타인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능력을 키운다
리뷰 글은 독자가 “아 이건 내가 시간 들여 읽을 만하다”라고 느끼게 해야 한다.
즉 단순 나열이 아니라 해석, 비교, 시사점을 담아야 하며, 이는 글쓰기 실력을 자연스럽게 한 단계 끌어올린다.
4. 좋은 리뷰를 쓰는 핵심 기술
리뷰 역량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확실히 성장한다.
다음 네 가지는 전문 리뷰를 쓰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.
① 요약(Summary)
핵심만 골라내고 ‘왜 중요한지’를 덧붙인다.
“이 책은 문제 해결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며, 특히 3장에서 제시하는 XXX 모델이 실전 적용에 큰 힌트를 준다.”
② 분석(Analysis)
구조, 논리, 선택된 사례, 연구 방법 등을 하나씩 뜯어본다.
“왜 이런 방식으로 주장했는가”를 생각해보면 깊이가 생긴다.
③ 비판(Critique)
단점이나 보완점을 단순 비난이 아니라 ‘근거 있는 의견’으로 제시한다.
“이 부분은 흥미롭지만, 데이터 출처가 좁아 일반화하기 어렵다.”
④ 확장(Optional Extension)
자신의 경험, 다른 자료, 타인의 의견과 연결한다.
독자가 “이 사람의 리뷰는 남다르다”라고 느끼는 포인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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